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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는 2015년 11월 11일 2020년도까지 인공지능(AI)관련매출 목표를 2500억엔으로 발표함. 연구·개발 등 관련 요원을 2배인 1000명으로늘리고 얼굴 인식, 음성 인식, 인간행동 해석 등의 기술을 활용할 계획임.

또한보행자의 얼굴을 순간적으로 인식하는 기술 「시공간 데이터 횡단 프로파일링 기술」을 개발한다고 발표함. 특정한 장소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인물을 알아내면 방범이나 범죄 수사 등에 활용할 수 있음(2016년실용화 목표)

CCTV에 비친 수 많은 통행인의 얼굴을 그룹별로 분류하여 10초내에 100만명의 얼굴을인식할 수 있음. 사건발생시 현장주변에 있던 인물을 조사해 용의자를 찾아 내거나 길을 잃은 관광객을 찾아서 길 안내하는데활용이 가능.

또 상업시설에 도입하면, 쇼핑 손님의 행동 패턴도 분석할 수 있고 마케팅이나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됨. NEC의 얼굴인식이나 군중행동 해석 등의 기술은 출입국관리 시스템이나 번화가 영상감시 시스템 등으로 국내외에서 이미 도입되어 있음. 금년도 AI관련매출을 300억엔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