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員社インタビュー

제28회 한화재팬 윤주 법인장

登録日:23-02-07 22:18  照会:2,230
이번달에는 한화큐셀재팬법인의 기업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한화큐셀재팬법인 소개 (2023년 3월 1일 한화재팬으로 사명변경 예정)


1. 한화큐셀재팬법인 히스토리

1984년에 설립되어 올해 39주년을 맞이한 한화큐셀재팬법인은 무역/상사에서 시작해 현재는 케미칼, 태양광, 시큐리티, 전력사업까지 사업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1년 일본 태양광 시장에 진출하면서 동경 본사 (자사 빌딩, 미타三田) 이외에도 일본 전국 거점에 (센다이,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지점을 두면서 본격적으로 법인 규모가 확대되었고 현재는 약 300명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태양광 모듈 판매에서 더 나아가 전력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 태양광 메이커로는 최초로 산업용/주택용 PPA 사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하면서 전력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하였고, 2021년에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지니에너지 (현재 Q.ENEST덴키로 사명변경) 까지 인수에 성공하면서 발전사업부터 전력리테일까지 전력시장에서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경 미타역에 소재하고 있는 한화 빌딩)



2. 한화재팬으로의 사명변경 :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일본 시장에서 태양광뿐만 아니라 전력, 리조트, 투자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법인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는 상황을 반영, 2023년 3월 1일부로 한화재팬으로 사명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초기 무역/상사 법인으로 시작한 한화재팬법인은 태양광 모듈 판매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2014년에 사명을 한화큐셀재팬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교세라, 파나소닉 등 일본계 태양광 메이커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것이 브랜드 파워 등 쉽지 않은 싸움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는 외자계 최초로 일본 주택 태양광 시장에서 마켓쉐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태양광 및 기존 케미칼/무역사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하고 있지만,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전력사업은 저희 법인의 핵심사업으로 온사이트 PPA, 오프사이트 PPA 및 전력 리테일 (PPS) 까지, 사업 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가면서 일본 전력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 다른 신규사업으로 리조트 개발 및 투자, 벤처투자(VC) 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분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나가사키에 위치한 오션팰리스 골프 & 리조트 (OPGC)를 자회사로 관리하고 있으며 각종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사업제휴 등 리조트 사업에서의 운영 노하우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스키장으로 유명한 홋카이도 니세코 고급 리조트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라는 브랜드로 개발이 진행 중인 이 리조트는 현재 23년 10월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일본 내 부동산 투자 (디벨로퍼) 사업이나Fintech 관련 기업 등 약 15개사 벤처기업에 20억엔 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등 일본시장 내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저변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23년 3월부터 ‘한화재팬’ 으로 재탄생되는 법인의 앞으로의 귀추를 주목해주세요.

(Muwa Niseko 조감도)

(오션팰리스 골프&리조트 OPGC 전경)



3. 2050년 일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한화재팬법인

일본 정부가 2050년 탈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녹색성장전략(GX)을 수립, 발표하면서 관련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화재팬법인은 각 사업분야 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면서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케미칼 사업부문에서는 탈탄소에 기여할 수 있는 저탄소/에코 미래 사업 및 무기화학 제품(질산, 질산유도체, 암모니아 등) 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로보드 등 탈탄소 관련 기업 6개사에 VC 투자를 지원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기회 발굴,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있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태양광 역시 한화재팬법인에서 지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현재 일본계 태양광 제조 메이커들 대부분이 태양광 모듈 제조에서 철수하거나 OEM 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는 반면 한화큐셀재팬은 현재까지도 안정적으로 자사 모듈을 제조, 판매하면서 일본 태양광 시장에서 메이커로서의 그 입지와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2050년 카본뉴트럴 실현을 위한 전력사업 역시 본격적인 젠테일러 (Gen-tailer : Generator + Retailer : 전력발전사업 및 리테일사업을 동시에 추진) 로서의 사업규모를 확장해오면서, 해당 사업을 올해 Q.ENEST Holdings (큐에네스 홀딩스) 법인으로 별도 분사하였고 일본증시 상장을 목표로 사업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약 40년 동안 한화재팬법인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면서 폭넓은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계속해 가고 있습니다.



4, 신용과 의리로 똘똘 뭉친 한화재팬법인 직원들

최근 몇 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단체활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송년회를 진행했었습니다. 각 지점에 있는 직원들도 모두 도쿄에 모여 얼굴을 보면서 회포를 풀며 1년 동안 고생한 서로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갖곤 했었습니다. 1년에 한 번 있는 망년회인 만큼 고생한 직원들이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소 섭외에도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만, ‘18년에는 결혼식장으로도 유명한 메구로구에 있는 호텔 가조엔의 연회장에서 송년회를 진행했고 ‘19년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연회장에서 진행했었습니다.
법인장 부임 이후 직원들과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매년 2번 (상반기, 하반기) 경영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전사 상황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Q&A에 답변해 주는 시간을 갖겠다는 것이었는데요 ‘23년 1월에 진행한 경영설명회에서는 직원들로부터 50건이 넘는 Q&A를 사전에 받았고 모든 질문들에 대해 하나하나 답변해주면서, 전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면서 건의사항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9년에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실시한 망년회)

(2019년에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실시한 망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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