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員社インタビュー

제34회 e-Corporation.JP 염종순 대표

登録日:23-08-01 13:17  照会:3,403
이번 달에는 e-Corporation.JP 염종순 대표의 기업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1. 대표이사 자기소개




1989년 프로그래머로서 일본에서 프로그래머로서 활동한 뒤 1992년경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를 창업, 한국과 일본을 왕복하면서 일본고객으로부터 수주한 프로그램을 한극에서 개발하여 납품하는 일들을 진행하였으나 시장규모와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1996년 일본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또 다시 일본으로 건너와 현지영업소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던 중 2000년 1월 사업확대를 위해 일본의 내국법인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사명인 e-Corporation.JP의 유래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e-Corporation”은 고유명사로 IT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회사를 의미합니다만 저희 회사는 일본”JP”의 정보화를 선도한다는 의미에서 두단어를 합성한 e-Corporation.JP이라는 사명으로 일본의 정보화를 선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현재까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국법인을 설립할 당시 법인설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서류를 발급받기 위하여 관공서를 방문하여 행정절차를 처리하던 중 한국보다 높은 수준의 행정처리능력을 가지고 있을꺼라 생각했던 일본의 행정정보화의 수준이 예상과는 달리 대한민국의 1990년초의 수준과 별반 다름이 없다는 사실에 눈뜨게 되어 행정분야 이외의 의료, 교육 등 여타분야의 정보화수준을 면밀히 조사해본 결과 정보화분야에 한해서는 여러 분야에서 한국이 일본을 월등히 앞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일본의 시스템 개발업무를 수주하여 한국에서 개발 납품하는 비지니스 모델이 아닌 한국의 각 분야별 선진 정보화 노하우와 선진정보화를 추진하기 위한 제반 한국산 솔루션들을 일본의 수출하기 위한 “정보화 전략컨설팅” 비지니스를 주사업으로 추진하기로 방향을 전환하고 현재의 e-Corporation.JP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 당시만 해도 정보화분야에 있어서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일본인은 전무했고 한국에서 조차도 한국이 앞서 있다는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는 현실에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본인들에게 한국의 선진사례를 알리는 일을 추진해야겠다고 판단하여 일본내에서 한국의 선진 정보화사례를 알리는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한국의 선진사례를 적극적으로 설파하였으며 2박3일간 일본의 관계자들을 이끌고 한국의 선진 정보화현황을 견학하는 한국 견학 프로그램인 “인터넷컬럼부스”를 실시하여 행정, 의료, 교육, 금융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일본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선진성을 알리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2002년 5월에는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로부터 간판프로그램인 NHK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에 IT로 한국과 일본을 있는 한국기업이라는 테마로 소개되기도 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인터넷컬럼부스”는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그간 일본정부의 대신(장관)등의 VIP를 포함 연인원 5000명이 넘는 각 분야의 일본인이 당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어 한국의 선진사례를 일본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2000년 설립이후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일본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사가현 사가시청의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컨설팅사업자로 선정되어 기간행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총괄하였고 당 프로젝트는 일본 최초로 한국의 SI기업인 삼성SDS가 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일본내에서는 커다란 파장이 일었고 이는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의 간판방송인 클로즈업 현대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대한민국의 선진정보화 기술을 일본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후로부터 당사는 현재까지 행정,의료,교육,토목분야 등 각 분야에 있어 각각 일본의 대표적인 기관 혹은 기업들의 정보화전략컨설팅 성공사례를 만들어 왔고 관련하여 한국 IT기업들의 최첨단 솔루션을 일본에 수출하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의 선진성을 알리는 출판 활동등을 하고 있으며 메이지대학공공정책대학원의 겸임강사로서 한국의 정보화사례를 토대로한 정보화사회론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오사카부 특별참여(特別参与)로 위촉받아 오사카부의 정보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한일간에 정보화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해 양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해 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 회사의 조직 소개

한국의 정보화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사업부와 컨설팅내용을 바탕으로 시스템 개발 등을 담당하는 시스템 개발부문 그리고 일본시장에 경쟁력을 갖는 대한민국의 솔루션을 발굴하여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거나 직접 판매 등을 담당하는 솔루션 판매부문이 있습니다.



3. 주요사업소개

  • 인터넷컬럼부스사업:신문과 잡지 등의 지면을 통해 한국의 각분야의 선진 정보화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출판 등의 저술활동과 한국의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일본기업인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강의활동 그리고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배우고자 하는 일본 고객들과 2박3일간 한국을 방문 인사이트를 제공할 만한 기업이나 장소 혹은 관공서 등을 방문하여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연수과정 프로그램의 제공
  • 한국기업의 한국진출지원;일본진출을 준비중인 기업 등에 대하여 시장조사 및 파트너 소개 등은 물론 제품의 로컬라이제이션 지원 및 회사설립 과정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
  • 정보화 컨설팅사업; 고객기업의 정보화전략을 수립하고 정보화추진과정을 지원하는 사업
  • 시스템개발사업: 고객으로부터 의뢰받은 정보시스템 등의 개발 등을 수행하는 사업
  • 기술지원사업: 고객사이트에 상주하며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지원하는 시스템엔지니어 파견사업
  • 솔루션판매사업: 고객들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발굴하여 판매하는 사업



4. 장점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는 인터넷 컬럼부스 사업을 통하여 일본내 각계 각층에 폭넓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점과 이로 인해서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을 가진 한국기업들을 일본의 수요자와의 매칭이 용이한 점, 20여년간 일본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 및 교육기관 등과 민간분야의 각 업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을 직접 추진하여 다수의 성공사례를 만들었고 이러한 성공사례는 언론 등을 통해 폭넓게 알려져 있어 회사의 인지도는 높은 편임


5. 필요한 인재상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의 설립 목적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글로벌한 시각으로 한국과 일본을 포함 세계 각국의 정보화 추진 사례 등을 비교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선진 정보화사례 및 기술을 일본에 제공, 또한 일본의 선진정보화 사례와 기술을 한국에 제공하여 양국 국민의 삶의 질의 향상과 양국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정보화분야에 있어서 지속적인 연구활동 및 각 분야에 필요하게 되는 정보시스템의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그리고 솔루션의 판매 등에 관심을 가지고 활약할 컨설턴트, 시스템개발, 그리고 글로벌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솔루션 판매 등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화 사회에 대한 연구,어학능력,시스템 개발능력 향상 등 자기개발에 매진할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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