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엔화 약세 어디까지 진행될 것인가? 배경에는 강한 미국경제와 공화당 승리

登録日:14-11-18 10:38  照会:7,725

ㅇ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 흐름이 지속.
  - 11일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약세가 더욱 진행되어 일시적으로 1달러=116엔대를 기록.
  - 정계에서는 갑자기 중의원 해산의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는데 해산에 의한 소비세 증세가 연기될 경우에는 더욱 엔저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음.

<기본은 미국경제의 호조> 

ㅇ 요즘 엔저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그 근간은 미국경제의 호조
  - 미국 중앙은행에 해당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0월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있어 양적완화책을 종료한다고 정식 결정
  - 이는 미국경제가 리먼 사태라는 비상사태에서 회복하여 건전한 성장모드로 이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
  - 11월 7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통계는 미국경제의 강력함을 재확인하는 것이 되었음.
  - 고용자의 증가는 9개월 연속으로 호경기의 기준이 되는 20만명을 돌파, 실업율도 처지인 5.8%가 되었음.

ㅇ 이런 경세상황은 기본적으로 강한달러의 요인이 되기에 환율은 원래 엔저로 움직이기 쉬운상황.
  - 여기에 박차를 가하게 된것이 4일 진행된 미국중간선거의 결과임. 선거 자체가 대부분의 예상대로 공화당의 승리로 되었다는 것이지만 시장에서는 이것도 강한달러의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음.

<중간선거, 공화당 승리가 달러강세 요인>

ㅇ 그 이유는 공화당은 자본가 성향의 정치인들이 많기 때문에 기업의 정책이 실현 쉬워진다는 것임.
  - 공화당이 석유 수출에 적극적인 것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음.
  - 미국은 세계 굴지의 산유국이지만 지금까지 안보상의 이유로 석유수출은 금지되어 있었음.
  - 미국은 셰일가스 개발이 진행된 것으로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할 전망.
  - 에너지를 다른 나라에 의지하지 않아도되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는 석유수출의 본격적인 해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 미국이 석유를 수출하면 경상수지가 크게 개선되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강한 달러 강세 요인이 됨.

ㅇ 현재의 엔화약세는 기본적인 흐름으로 미국경제의 호조를 배경으로 한 달러 강세가 있고 거기에 일본 은행의 추가완화라는 엔화 약세 요인이 더해지면서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
  - 만약 다음주 소비세의 증세를 연기하는 형태로 해산 총선거가 되면 더욱 엔화 약세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음.

ㅇ 시장에서는 엔화 약세의 속도가 너무 빨라 엔고로 되돌아가는 것을 경계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음.
  -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이런 우려도 무시하는 형태로 엔화약세가 더욱 가속화 될지도 모름. 그렇게되었을 경우, 1달러=120엔도 무리는 아닐 것임.

출처 : The Page  (The Capital Tribune Japan) : 2014. 11. 12.


 


TOTAL 3,869 

NO 件名 日付 照会
669 일본 정부, 산업 빅데이터 유통 촉진 위해 규정 정비키로 / 산업 빅데이터 - 신기술을 창출… 2020-06-29 7657
668 경제산업성, 차세대전력망 제어시스템 보안기준 검토 2011-11-16 7667
667 日야마토운수, 아시아시장에서 택배사업 확대 2015-07-21 7681
666 피오테크, 해중생물 부착 방지 선저도료 3월 본격 판매 2012-02-28 7682
665 일본의 TPP교섭 참가 결정이 주는 시사점(한일재단 제공) 2011-11-14 7695
664 최근 일본 경제의 동향과 전망(한국은행 동경사무소 제공) 2011-12-12 7711
663 일본정부, LNG 고가 조달로 심각한 초조감 표출 2012-02-23 7715
662 일본 종합상사, 남미에서 대두 등 곡물 조달 확대 2012-02-01 7718
661 일본 車생산, 美회귀 불발 2020-07-06 7725
660 엔화 약세 어디까지 진행될 것인가? 배경에는 강한 미국경제와 공화당 승리 2014-11-18 7726
659 라쿠텐 카드, 시스템 오류로 일부 기능 사용 불가 2018-03-08 7735
658 월중 일본 경제·금융 동향(2011년 8월분) 2011-09-05 7741
657 고베철강社. 58여년간의 용광로의 역사 문을 닫게 되다. 2017-10-31 7751
656 <태국 홍수>일본계 기업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 2011-10-25 7754
655 日 맥주, 발포주 등의 주세 10년 후 단일화 예정 2016-11-21 7757
654 태평양공업, 한국 자회사 공조부품 증산..현대자동차 공급용 2012-02-07 7760
653 미쓰이 스미토모, cashless 결제 시스템 구축! 2018-05-09 7763
652 일본전기초자, 한국에 FPD형 판유리 일관생산체제 구축 2012-05-17 7789
651 생산성 향상에 고용 다변화 2019-07-24 7801
650 개발경쟁 심화되고 있는 VR시장... 시장규모 9억 엔 예상 (1) 2016-07-06 7803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