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日2015년 여름 상여금 2.8% 감소
登録日:15-11-09 08:00 照会:14,212
ㅇ 일본 근로자의 금년 여름 1인당 상여금이 전년대비 2.8% 감소한 35만 6,791엔으로 2년만에 감소세로 전환
-후생노동성은 감소 사유를상여수준이 낮거나 없는 파트타임 등 비정규직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발표
- 근로자 전체 중 비정규직 비율은 2014년 최초로 40%대를 넘어섰으며, 현재도 증가 중
-상여금 감소폭은 리먼쇼크 다음 년도인 2009년(9.8% 감소) 이후 가장 큰 수치
ㅇ 종업원 5명 이상 약 3만 3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소매업은 6.5% 감소한 약 29만엔, 의료복지는 4.7% 감소한 약 25만엔, 제조업은 3.3% 감소한 약 49만엔을 기록
- 반면 종업원 수가 500명 이상인 상장기업 140개사 대상으로 경단련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의 경우 상여금 협상액이 전년보다 2.81% 증가했음
- 엔저 등으로 인한기업의 실적 개선 등경제 선순환이 대기업 수준에서 그치고 중소중견기업에서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ㅇ 한편 9일 발표된 '9월 매월근로통계조사'에 따르면 실질임금지수가 전년동월대비 0.5% 증가, 지난 7월 2년 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 3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하고 있음
아사히신문 (2015.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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