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日추가양적완화 贊反의견차 심화
작성일:15-11-27 08:00 조회:8,911
ㅇ 일본은행은 지난 25일, 10월 30일 개최된 금융정책결정회의 주요내용을 발표
- 발표된 내용에서는 총 9명의 정책위원들 사이에 ‘필요하다면 추가 양적완화를 해야한다’는
적극파와 ‘2%대 물가달성 목표는 중장기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신중파의 대립이 뚜렷이
나타남
- 시장관계자들은 同회의에서 추가양적완화 시행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으나 쿠로다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의논이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추가양적완화에 대한 제안은 없었다’고
일축
ㅇ 회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향후 물가전망에 대해 ‘지금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에 위원
전원이 일치
- 많은 위원들이 ‘물가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면 주저 없이 정책조정을 시행해야 한다’고
언급
- 또한 일본은행이 同회의에서 2%물가달성 목표시기를 2016년 상반기에서 2016년 하반기로
연기한 것에 대해 제일생명경제연구소 쿠마노 히데오氏는 ‘목표의 조기달성을 포기했다’며 강하게
비판
ㅇ 한편, 추가양적완화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보이는 위원도 많았음
- 사토 다케히로, 기우치 다카히데 심의위원은 ‘2017년까지도 물가상승률 2%대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며 유연한 정책운영을 요구하는 등 추가양적완화에 대해 매우 신중한 자세를 보였음
- 또한 작년 10월 추가양적완화에 적극 찬성했던 시라이 사유리 심의위원도 25일 강연에서 ‘현시점에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시장 관계자들의 양적완화추진론을 견제함
산케이신문 (201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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