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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로 원격 조정이 가능한 빨래방]

일본의 가전제품판매기업 아쿠아社가 IoT를 활용한 빨래방[1]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원거리에서 세탁기의 조작이나 각종 설정이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빨래방에서 문제 발생시 세탁장비의 재설정을 위해서 담당자가 가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없애주는 등 관리면에서의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동시스템은 ‘아쿠아 cloud IoT 세탁 시스템’이라는 명칭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빨래방의 세탁기를 실시간으로 점검하여세탁기의 고장, 잔액상황 등을 인터넷으로 확인해서 원격 조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세탁기를이용하는 시간대에 따라 요금체계를 변경할 수 있으며, 판매 기록과 고객 이용현황 등의 데이터도 얻을수 있어, 이러한 데이터들을 토대로 포인트 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예상된다. ‘아쿠아 cloud IoT 세탁 시스템’은 올해 1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 출처: http://www.itmedia.co.jp/business/articles/1710/05/news122.html

[1] 일본에서는 1인가구 증가 및협소한 집 면적 등으로 인해 과거부터 빨래방 서비스가 보편화 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유지되고있는 반면, 경쟁이 심한 레드오션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