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방일 중국관광객, 춘절 기간 급증
登録日:14-02-03 11:40 照会:4,399
ㅇ 31일부터 시작되는 춘절(구 정월) 기간 중 중국인 관광객수가 대폭 회복될 전망임
- 일본 비자발급 수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상해 일본총영사관에서는 개인관광 비자 발급이 과거
최고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
- 향후 일중관계 냉각 등으로 관광객 수가 다시 감소할 수는 있으나 현재는 엔저로 인해 일본에서의
쇼핑과 관광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
- 이에 발맞추어 일본 소매점과 호텔은 이미 중국 관광객 수요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함
ㅇ 중국,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는 31일이 춘절(명절)로 휴일임
- 중국의 경우 2월 6일까지 장기 휴일이며 이 기간 해외여행 또는 귀성 러쉬가 시작됨
- 상해 일본총영사관이 2013년 12월에 발금한 개인 관광비자는 약 1만 4천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3.6배가 증가하는 등 과거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단체관광과 비즈니스를 포함한 비자발급 건수도
동 2.9배 증가했음
- 금년 1월에도 중국의 일본관광비자 신청은 계속 신장되고 있음
ㅇ 중국인 방일 관광객은 반일시위가 일어난 2012년 가을 이후 급격히 감소했으나 작년 9월에 1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음
- 작년 말 아베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의해 일중관계는 다시 심각한 냉각 상태에 빠졌지만 금년
춘절기간동안에는 관광객 수 회복 기조가 뚜렷함
- 중국 위안화에 대해 일본 엔화가 연간 약 20%저도 평가 절하되었으며, 중국의 경우 수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외에도 17%에 달하는 부가세도 있어, 일본을 방문하여 저렴한 衣料品 및 가전제품을 구매
하고자 하는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임
- 또한 일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인 대상 관광비자 발행 완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추정됨
ㅇ 반일 시위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했다고는 해도 작년 일본 전체 관광객 중 중국인(홍콩 포함)
비율이 20%에 달했음
- 또한 중국인의 경우 여행 중 쇼핑에 지출하는 금액도 매우 큰 만큼, 중국인 관광객 수의 회복이 계속
된다면 일본 국내 소비도 확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
<2013년 방일 외국인 1인당 쇼핑관련 지출액 통계>
자료 : 일본 통계청
닛케이신문 (2014. 1. 30)
- 일본 비자발급 수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상해 일본총영사관에서는 개인관광 비자 발급이 과거
최고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
- 향후 일중관계 냉각 등으로 관광객 수가 다시 감소할 수는 있으나 현재는 엔저로 인해 일본에서의
쇼핑과 관광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
- 이에 발맞추어 일본 소매점과 호텔은 이미 중국 관광객 수요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함
ㅇ 중국,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는 31일이 춘절(명절)로 휴일임
- 중국의 경우 2월 6일까지 장기 휴일이며 이 기간 해외여행 또는 귀성 러쉬가 시작됨
- 상해 일본총영사관이 2013년 12월에 발금한 개인 관광비자는 약 1만 4천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3.6배가 증가하는 등 과거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단체관광과 비즈니스를 포함한 비자발급 건수도
동 2.9배 증가했음
- 금년 1월에도 중국의 일본관광비자 신청은 계속 신장되고 있음
ㅇ 중국인 방일 관광객은 반일시위가 일어난 2012년 가을 이후 급격히 감소했으나 작년 9월에 1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음
- 작년 말 아베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의해 일중관계는 다시 심각한 냉각 상태에 빠졌지만 금년
춘절기간동안에는 관광객 수 회복 기조가 뚜렷함
- 중국 위안화에 대해 일본 엔화가 연간 약 20%저도 평가 절하되었으며, 중국의 경우 수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외에도 17%에 달하는 부가세도 있어, 일본을 방문하여 저렴한 衣料品 및 가전제품을 구매
하고자 하는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임
- 또한 일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인 대상 관광비자 발행 완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추정됨
ㅇ 반일 시위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했다고는 해도 작년 일본 전체 관광객 중 중국인(홍콩 포함)
비율이 20%에 달했음
- 또한 중국인의 경우 여행 중 쇼핑에 지출하는 금액도 매우 큰 만큼, 중국인 관광객 수의 회복이 계속
된다면 일본 국내 소비도 확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
<2013년 방일 외국인 1인당 쇼핑관련 지출액 통계>
국가 | 지출액 (단위 : 엔) | 비고 |
중국 | 110,058 | 1월말 명절 연휴 있음 |
싱가포르 | 44,270 | 1월말 명절 연휴 있음 |
대만 | 42,381 | 1월말 명절 연휴 있음 |
말레이시아 | 41,756 | 1월말 명절 연휴 있음 |
프랑스 | 33,059 | |
미국 | 25,482 | |
한국 | 22,678 | 1월말 명절 연휴 있음 |
독일 | 18,407 |
닛케이신문 (2014. 1. 30)
TOTAL 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