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日 기업이 벤처 육성을 후원 - 야후계열 200억엔 펀드 등
ㅇ 사업회사가 펀드를 설립하여 사외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음.
-올 해 들어 야후(Yahoo)가 200억엔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였고, 이토츄상사(伊藤忠商事)도 준비 중.
-투자와 동시에 기업자체적인 새로운 비즈니스를 펼치려는 목적.
-출자대상 또한 다양하여 벤처 육성에 있어 기업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음.
ㅇ 기업은 통상 투자사업을 수행하는 벤처캐피털(VC)을 만들어 투자.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는 지난 1월 자회사인 YJ캐피털(도쿄미나토구)이 새로운 펀드를 설립했음.
-이는 야후의 2번째 펀드로 200억엔이라는 자금은 30억엔이었던 지난 2012년의 첫 펀드를 크게 상회하는 규모.
ㅇ 야후 인터넷사업에 있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기업에의 출자를 고려하지만, 순수한 투자로서 유망한 기업에도 출자할 방침.
-해외로도 대상을 넓혀, 이미 인도네시아의 의료품 인터넷 통신판매 회사에 출자.
ㅇ 이토츄상사 또한 자회사인 ‘이토츄 테크놀로지 벤쳐즈’(도쿄 미나토구)가 4번째 펀드를 준비 중.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뿐 아니라 하드웨어 관련 업체에도 출자.
-다양한 것들이 인터넷으로 이어지는 ‘IoT : Internet of Things’ 관련 기기 및 웨어러블 단말기 또한 장래성이 높다고 생각되기 때문.
-금융기관으로부터도 출자자를 모집.
ㅇ 기업에 의한 펀드 신설은 작년부터 증가 경향이 가속되어 왔음.
-조사회사인 ‘재팬 벤처 리서치’(도쿄도 미나토구)에 의하면 기업 자회사의 VC가 2014년에 설정한 자금 규모는 460억엔 후반대로, 2013년보다 2.2배 증가.
-NTT도코모 및 KDDI 외에도 ‘Glee’, ‘사이버 에이전트’와 같은 IT계열 기업 또한 연이어 펀드를 조성.
ㅇ 기업의 투자가 성과를 맺어 출자처의 벤처기업이 신규 주식공개(IPO)를 달성하는 사례도 증가.
-2014년에 도쿄증권거래소 mothers*에 상장한 인터넷 광고 ‘㈜freak-out’은 YJ캐피털이 출자했으며, 인터넷상에서 업무를 수주 및 발주하는 서비스인 ‘Crowd Works’ 또한 이토츄 테크놀로지 벤처즈가 출자한 기업.
ㅇ 단, 금융기관계열 및 독립계열을 포함한 VC 전체에서는 자금 신장이 잠시 멈춤.
-2013년에 대형펀드 조성이 연이은 데에 따른 반동으로 2014년은 총액이 1075억엔으로 2013년의 2002억엔에서 크게 감소.
(일본경제신문 2015. 2. 16)
*도쿄 증권거래소 mothers : ‘Market of the high-growth and emerging stocks’, 차세대를 짊어질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도쿄 증권 거래소가 1999년 11월에 창설한 시장을 말한다. ( 출처:金融経済用語集 iFin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