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하네다 공항, 아시아 Hub 공항으로 육성
登録日:14-03-18 16:23 照会:3,905
ㅇ 2014년 3월 30일. 하네다(羽田) 공항의 국제선 발착(發着) 횟수가 크게 확대됨
- 전일본운수(ANA)는 30일 확대되는 발착 횟수를 활용, 하네다에서 런던, 파리, 하노이 등으로
향하는 7개 노선을 신규 개설하고, 하네다-싱가포르 등 3개 노선도 증편할 계획
- 일본항공(JAL)의 경우도 하네다-호치민 등의 선로를 신규 개설함
- 30일 이후 하네다 발착 국제선 비행기편은 양사 합계 1일 40편이 되며, 나리따(成田)의 1일
75편의 50% 이상 까지 확대됨
ㅇ 양 사는 하네다 공항의 국제선 발착횟수 증가로 일본 지방 여행객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
- 일본의 많은 지방 공항에는 한국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이 인천공항으로 국제선을 운항
하고 있어, 지금까지 일본의 지방 여행객은 인천을 허브 공항으로 경유해 세계 각지로 향해왔음
- 예를 들어 ANA항공을 이용해 다카마쯔(高松)에서 런던에 가는 경우, 지금까지는 하네다 국내선을
경유해 도쿄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아침 나라따에서 런던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
- 그러나 30일 이후에는 다카마쯔에서 오전 7시 출발 비행기 이용시 하네다에서 국제선으로 환승,
당일 런던에 도착할 수 있게 됨
ㅇ ANA항공은 하네다 공항의 허브화로 이러한 여행객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30일부터 하네다-
이와미(石見) 등 국내 3개 노선을 증편할 예정이며, JAL의 경우도 30일부터 하네다-야마가타(山形)
등 국내 8개 노선을 증편, 한국 항공사와 경쟁할 예정임
ㅇ 해외 항공사도 하네다 공항으로 노선을 이전하고 있음
- 30일부터 하네다-파리를 1일 2편 운항할 예정인 프랑스의 에어프랑스항공은 나리따-파리를 현행
1일 2편에서 1일 1편으로 감편할 예정임
ㅇ 국제선 발착횟수 확대와 함께 터미널도 확대할 예정임
- 하네다공항을 운영하는 도쿄국제공항터미널은 국제선 터미널의 연면적을 1.5배인 약 23만
6,000㎡로 확장할 예정
- 음식, 상점 등 점포수도 확대하여, 2월말 시점 111개점에서 4월까지 123개점으로 확대를 추진 중
- 이와함께 면세점 증설, 24시간 푸드코트 신설을 추진할 예정
- 9월 말에는 로얄 파크호텔&리조트社가 국제선 터미널 인근 부지에 호텔을 개업
ㆍ이중 17개 객실은 일본 최초로 보안구역에서 직접 출입이 가능토록 해 일본에서 입국 수속을
하지 않고 숙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ㅇ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로 방일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지만, 하네다 공항의 착륙비용은 세계
에서 가장 비싼 만큼, 아시아 허브 공항으로 성장하기 위해 발착횟수 확대 등의 이용 효율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
- 앞으로는 나리따 공항과의 차이점인 24시간 운영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도쿄도심과 공항을 연결
하는 야간 교통수단의 확충도 과제로 남아있음
닛케이신문 (2014. 3. 14)
- 전일본운수(ANA)는 30일 확대되는 발착 횟수를 활용, 하네다에서 런던, 파리, 하노이 등으로
향하는 7개 노선을 신규 개설하고, 하네다-싱가포르 등 3개 노선도 증편할 계획
- 일본항공(JAL)의 경우도 하네다-호치민 등의 선로를 신규 개설함
- 30일 이후 하네다 발착 국제선 비행기편은 양사 합계 1일 40편이 되며, 나리따(成田)의 1일
75편의 50% 이상 까지 확대됨
ㅇ 양 사는 하네다 공항의 국제선 발착횟수 증가로 일본 지방 여행객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
- 일본의 많은 지방 공항에는 한국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이 인천공항으로 국제선을 운항
하고 있어, 지금까지 일본의 지방 여행객은 인천을 허브 공항으로 경유해 세계 각지로 향해왔음
- 예를 들어 ANA항공을 이용해 다카마쯔(高松)에서 런던에 가는 경우, 지금까지는 하네다 국내선을
경유해 도쿄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아침 나라따에서 런던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
- 그러나 30일 이후에는 다카마쯔에서 오전 7시 출발 비행기 이용시 하네다에서 국제선으로 환승,
당일 런던에 도착할 수 있게 됨
ㅇ ANA항공은 하네다 공항의 허브화로 이러한 여행객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30일부터 하네다-
이와미(石見) 등 국내 3개 노선을 증편할 예정이며, JAL의 경우도 30일부터 하네다-야마가타(山形)
등 국내 8개 노선을 증편, 한국 항공사와 경쟁할 예정임
ㅇ 해외 항공사도 하네다 공항으로 노선을 이전하고 있음
- 30일부터 하네다-파리를 1일 2편 운항할 예정인 프랑스의 에어프랑스항공은 나리따-파리를 현행
1일 2편에서 1일 1편으로 감편할 예정임
ㅇ 국제선 발착횟수 확대와 함께 터미널도 확대할 예정임
- 하네다공항을 운영하는 도쿄국제공항터미널은 국제선 터미널의 연면적을 1.5배인 약 23만
6,000㎡로 확장할 예정
- 음식, 상점 등 점포수도 확대하여, 2월말 시점 111개점에서 4월까지 123개점으로 확대를 추진 중
- 이와함께 면세점 증설, 24시간 푸드코트 신설을 추진할 예정
- 9월 말에는 로얄 파크호텔&리조트社가 국제선 터미널 인근 부지에 호텔을 개업
ㆍ이중 17개 객실은 일본 최초로 보안구역에서 직접 출입이 가능토록 해 일본에서 입국 수속을
하지 않고 숙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ㅇ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로 방일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지만, 하네다 공항의 착륙비용은 세계
에서 가장 비싼 만큼, 아시아 허브 공항으로 성장하기 위해 발착횟수 확대 등의 이용 효율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
- 앞으로는 나리따 공항과의 차이점인 24시간 운영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도쿄도심과 공항을 연결
하는 야간 교통수단의 확충도 과제로 남아있음
닛케이신문 (201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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