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본은행은 14~15일 개최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융정책을 현상태로 유지하기로 결정
- 정책 유지 여부에 대한 투표에서 찬성 8표, 반대 1표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았음
- 이로인해 자금공급량을 연간 80조엔에 상당하는 규모로 확대하는 금융정책을 지속할 예정
ㅇ 최근 일본 국내 경기 판단에 대해서는 ‘완만한 회복에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했으며 ‘수출과
생산면에서 신흥국의 경기침체로 인한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표현을 추가함
-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도 ‘완만한 회복이 지속될 것’이라고 지금까지의 판단 기조를 유지
- 소비자 물가는 전년대비 기준 ‘0%대 수준’이라고 판단했으며 향후에도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0%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ㅇ 금융정책에 대해서는 2%대의 물가안정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위해 필요한 시점까지' 양적·질적
완화를 계속할 것 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
닛케이신문 (201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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