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일본 7~9월 실질GDP 3.5% 감소, 3사분기만에 마이너스

登録日:12-11-14 18:01  照会:5,668
o 일본 내각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2012년 7~9월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는 물가변동의 영향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전기 대비 0.9% 감소, 연률 환산으로 3.5% 감소함
 
- 마이너스성장은 3사분기만임. 해외경제의 침체로 수출이 수축되고 에코카보조금의 종료로 일본 내수도 약해짐. 경기가 이미 후퇴국면에 들어갔다고 보는 시각이 한층 강해지는 결과가 됨
 
 
2012년 7~9월기 GDP증감률 내역
(괄호 안은 2012년 4~6월, 전기 대비 %, ▲는 감소)
  실질 명목
GDP ▲0.9( 0.1) ▲0.9(▲0.3)
(연률환산) ▲3.5( 0.3) ▲3.6(▲1.3)
개인소비 ▲0.5(▲0.1) ▲0.8(▲0.5)
주택투자 0.9( 1.5) 0.6( 1.2)
설비투자 ▲3.2( 0.9) ▲3.7( 1.0)
정부소비 0.3( 0.5) 0.3(▲0.4)
공공투자 4.0( 2.6) 3.2( 3.0)
수출 ▲5.0( 1.3) ▲5.1( 0.3)
수입 ▲0.3( 1.8) ▲2.3( 0.5)
 
- 마이너스성장의 주요 원인은 수출의 침체로 성장률을 0.7포인트 하락시킴. 지금까지 경기를 지탱해 온 내수도 0.2포인트의 저하요인이 되어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2011년 1~3월기 이후 최초로 내수·수출 모두 마이너스가 됨
 
- 전체성장률은 시장예상(연률 마이너스 3.6%)과 거의 같고, 마이너스 폭은 2011년 1~3월기(연률 마이너스 8.0%) 이후 최대치임. 보다 생활실감에 가까운 명목성장률은 마이너스 0.9%(연률 3.6%)였음. GDP는 계절요인을 제외한 수치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산출하기 때문에 작년 10~12월기가 이번 개정에서 마이너스 성장으로 반전됨
 
- 실질성장률의 주요항목을 보면, 개인소비는 0.5% 감소로 2사분기 연속 마이너스이며 2011년 1~3월 이후 최대의 마이너스 폭임. 자동차판매를 지탱해 온 에코카보조금이 9월 21일에 종료되고 내구재를 중심으로 침체됨. 전기·가스 등의 광열비를 포함한 비내구재도 절전 등의 영향으로 2사분기 연속 감소함
 
- 경기 선행 움직임의 불투명감이 강해져 기업의 설비투자는 3.2% 감소해 2사분기만의 마이너스임. 마이너스폭은 2008년 리먼쇼크의 영향이 남아있던 2009년 4~6월기 이후의 최대치가 됨
 
- 수출은 5.0% 감소로 3사분기만의 마이너스. 미국이나 유럽, 아시아와 주요지역 대상이 모두 감소함. 수입도 0.3% 감소로 5사분기만에 감소함. 원유나 천연가스가 줄어들어 내각부는 “일본 국내생산이 약세로 변해가고 있어 연료 수입이 줄었다”고 분석
 
- 견조함을 유지 중인 것은 부흥수요임. 공공투자는 동북지방을 중심으로 4.0% 증가해 3사분기 연속 플러스였음. 정부지출도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의료비나 간호비 등의 확대로 0.3% 증가해 10사분기 연속 증가함. 이러한 공적수요는 성장률 0.3포인트 상승함
 
- 종합적인 물가동향을 나타내는 GDP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0.7% 마이너스. 계절조정치의 전기 대비는 마이너스 0.02%. 마이너스 폭은 4~6월기보다 축소됨. 단, 이는 GDP에서 제외된 수입품, 특히 원유가격의 하락이 현저했기 때문으로 완만한 디플레이션 기조는 변함없음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1월12일자)

 


TOTAL 3,869 

NO 件名 日付 照会
909 일본 조명기구공업회, 아시아에서 LED표준화 지원 2012-11-22 6570
908 10조엔 세계 LED조명시장 놓고 일본 대기업 VS 중견·해외기업 격돌 2012-11-21 6149
907 일본 주요 싱크탱크, 일본 내년도 GDP성장률 1%대 예상 2012-11-20 5511
906 인도, 고속철도 건설 위해 일본과 사업화 협의 개시 2012-11-20 5097
905 한국·중국 등 외국산 태양전지, 일본시장 점유율 급증 2012-11-20 5203
904 일본경제 주간동향(11/10~11/16) <주일한국대사관 제공> 2012-11-20 5492
903 후지쯔·도코모 등, 소비전력 절약형 스마트폰용 반도체 공동 개발 2012-11-19 5558
902 스미토모화학 등 스마트폰 소재부문 공략 강화 2012-11-16 5957
901 세븐&아이, 이달 하순 삿포로맥주 생산 PB맥주 판매 2012-11-16 5529
900 히타치그룹 개혁 완료, 히타치금속·전선 내년 4월에 합병 2012-11-15 5715
899 일본, 인도 해수담수화 등 SOC 정비에 1.2조엔 투자 2012-11-15 5808
898 가네보화장품, 해외전개 가속, 해외매출액 70% 증가 목표 2012-11-15 5091
897 일본 게임 개발업체, 아시아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2012-11-15 5085
896 일본 7~9월 실질GDP 3.5% 감소, 3사분기만에 마이너스 2012-11-14 5669
895 일본 선술집 체인 와타미, 내년 한국에 1호점 개설 2012-11-14 6484
894 다이켄공업, 중질 섬유판(MDF) 외부조달 검토 2012-11-13 5933
893 미국 청소로봇 ‘룸바’, 고객의 고민 해결로 일본 판매 호조 2012-11-13 5738
892 일본의 태양전지용 소재 생산기업, 시장 침체로 전략 전환 2012-11-12 5917
891 일본경제 주간동향(11/3-11/9) <주일한국대사관 제공> 2012-11-11 5086
890 쿄와단보루, 태양광 활용한 조리기구 판매 2012-11-09 5791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