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후지쯔·도코모 등, 소비전력 절약형 스마트폰용 반도체 공동 개발

登録日:12-11-19 10:44  照会:5,558
o 후지쯔와 NTT도코모, NEC는 공동으로 소비전력을 대폭 낮춘 신형 스마트폰 통신제어용 반도체를 개발함
 
- 미국 퀄컴 등 타사 제품에 비해 소비전력이 20~30% 낮은 것이 특징으로 내년 여름을 목표로 일본 국내외의 단말기 제조업체에 판매할 예정. 통신의 고속화나 고기능화에 따라 통신제어용 반도체는 스마트폰 제조에 불가결한 부품임. 스마트폰용 반도체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퀄컴에 대항하고 일본 기업이 성장시장을 흡수한다는 방침
 
- 신형 통신제어용 반도체는 3사가 공동출자하는 액세스네트워크테크놀로지(ANT, www.ansl.ntt.co.jp)가 개발함. 복수의 통신방식 제어를 1개의 부품으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고속통신서비스 ‘LTE'나 제3세대 휴대전화(3G) 'W-CDMA’ 등 세계의 주요 통신방식에 대응함. 소프트뱅크나 중국 최대 대기업인 차이나모바일이 추진하는 ‘TD-LTE'도 이용할 수 있음
 
- 종전 통신제어용 반도체는 통신방식마다 전용부품이 필요해 소비전력이 높아지는 요인이었음. ANT는 내년 여름을 목표로 우선 후지쯔의 단말기에 탑재할 계획. 순차적으로 일본 국내외 휴대전화 제조기업에도 판매할 예정. 가격은 미정이지만 퀄컴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설정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스마트폰에 쓰이는 통신제어용 반도체에서는 미국 퀄컴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에 생산이 따라가지 못해 단말기 제조업체 사이에서 물량 부족이나 단말기 판매연기가 잇따르고 있음. ANT는 절전기능을 홍보하고 일본 국내나 중국, 한국, 유럽·미국의 단말기 제조업체에 판매하기 위해 몇몇 제조기업과 교섭에 들어감
 
- 스마트폰용 반도체 개발을 둘러싸고 2011년 12월에 도코모와 후지쯔, NEC, 파나소닉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삼성전자의 총 5개사가 합작회사 설립 계획을 발표했음. 한일연합으로 퀄컴에 대항할 목적이었지만, 기술공유를 둘러싼 의견 분열 등으로 올해 4월에 계획을 단념함
 
- 지난 8월 다시 시작하는 형태로 후지쯔, 도코모, NEC, 반도체제조기업인 후지쯔세미컨덕터가 공동으로 ANT를 설립. 설계·개발에 특화하고 생산은 외부에 위탁하고 있음
 
<용어 해설> 통신제어용 반도체
 
- 무선통신과 신호를 제어하는 휴대전화의 핵심부품. 베이스밴드칩이라 부르기도 함. 동영상이나 화상처리 등의 조작을 담당하는 어플리케이션기능을 동시에 탑재하는 경우도 있음
 
- 미국 퀄컴은 현행 제3세대 휴대전화의 기초기술을 확보해 세계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미국 애플이나 한국 삼성전자 외에도 많은 일본 국내의 스마트폰 제조기업이 퀄컴의 반도체를 채용함. 물량부족으로 단말기의 판매가 미뤄지는 등 영향도 나타나고 있음
 
※ 액세스네트워크테크놀로지의 구성, 휴대전화용 반도체의 세계시장 점유율 등 상세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1월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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