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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등 외국산 태양전지, 일본시장 점유율 급증

   일본태양전지시장.pdf (121.4K) [117] DATE : 2015-07-10 09:25:13
登録日:12-11-20 11:28  照会:5,203
o 일본에서 태양전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 일본의 태양광발전협회가 15일 발표한 7~9월 일본 국내출하량은 발전능력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62만 6,900kW. 재생가능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비교적 높은 고정가격에 전량 매입하는 제도가 7월에 시작됐기 때문임. 그 중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수입품이 급증해 점유율이 전년 동기의 19%에서 32%로 늘어남. 제도의 혜택을 일본기업 이상으로 중국기업 등 해외기업이 누리고 있음
 
- 태양광으로 생성된 전기를 전력회사가 1킬로와트시당 42엔에 매수하기 시작한 7월 이후, 안정적인 수익이 전망되는 메가솔라(대규모 태양광발전소)시장에 진입하는 사업자가 잇따름. 태양전지는 주로 중국산과 한국산. 메가솔라사업에서 중시되는 것은 수익성으로 일본산보다 비교적 10~30% 저렴한 수입품 쪽이 초기비용이 낮고 이익이 나기 때문임
 
- 태양광패널 시공대기업인 웨스트홀딩스(www.west-gr.co.jp)가 니가타현 다이나이시에서 다음주에 가동시킬 메가솔라도 태양전지가 한국산임. 회사 관계자는 “수입품으로도 품질은 충분하다”고 밝힘
 
- 앞서 매입제도를 도입한 독일과 스페인. 비교적 높은 매입가격을 노리고 이업종에서 메가솔라사업에 잇따라 진입함. 각 사업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입품을 적극적으로 채용. 이 영향으로 지난 봄 세계 최대 태양전지 제조대기업이었던 독일의 Q셀즈가 파산을 신청함. 미국에서도 오바마정권이 지원한 솔린드라 등이 파산함
 
- 따라서 유럽위원회는 지난 9월 중국이 태양광패널을 부당하게 저렴한 가격에 수출하고 있다는 의혹을 인정해 덤핑(부당염매)조사를 개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1월 상순 중국산 태양전지가 부당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판매되고 있는 문제로 인해 미국 국내산업에 끼친 손해가 인정된다고 최종결정을 내림
 
-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일본은 미국·유럽과 다르게 중국산 등 해외기업의 태양전지에 관해 덤핑의 입장을 취하지 않음. 관련업계에서도 덤핑저지를 요구하는 정식적인 요청도 없다고 알려짐
 
- 저렴함으로 공세를 펼치는 해외기업에 반해 일본기업은 지금 가격경쟁을 피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 쿄세라는 IHI 등과 함께 가고시마시에서 7만kW의 메가솔라 건설에 착수하고, 스스로 사업자가 되어 자사제 패널 29만장을 납품. 샤프는 유리창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태양전지를 지난 10월 발매하고 주로 주택시장을 개척함
 
- 단, 이런 전략이 근본적인 대항책이 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함. 한 일본 국내 제조업체 관계자는 “유럽·미국의 태양전지 제조기업과 같은 길을 가게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를 표명함
 
(제조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1월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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