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酒研究会

[니혼슈 칼럼 233회] 소주韓잔 사케日잔 - 213 <특집> 경주플레이스씨 사케 시음회

登録日:26-09-24 00:00  照会: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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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칼럼은 특집으로 경주 플레이스씨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 전시회 오픈 기념에 맞춰 개최된 저의 사케 시음회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터 두들은 본명은 샘 콕스로 인스타 팔로워를 320만 명 이상 가지고 있으며 낙서를 독창적인 조형 언어이자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입니다. 금번 경주 플레이스씨에 초청되어 라이브 페인팅 및 전시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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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춰 저의 한국에서의 첫 공식적인 사케 시음회도 경주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경주를 비롯해서 서울 및 부산 등 타 도시에서도 정기적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행사는 오지 못하시는 분들은 분명 나중에 후회하실 것이라 생각하지만 제대로 어필해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너무나 큰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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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주 플레이스씨에서 미스터 두들의 라이브 페인팅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었고 '2026 경주국가유산야행' 행사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18일 17시부터 10분간 화려한 에어쇼를 진행했고 이에 맞춰서 닷사이를 넘어서는 사케를 무려 7가지 포함해 화려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전설의 사케 10종을 시음하는 사케 시음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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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꿈을 꾸고 있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했을 겁니다. 제가 영국에 간다고 해서 미스터 두들을 만날 수 있을지 의문이며 한국에 사케를 가져간다고 해서 서울, 부산, 포항, 경주 등 30여 명 이상의 사케 애호가 및 VIP 분들을 한 번에 만나 뵐 수 있을까 싶어서입니다. 거기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폭제로 세계적인 도시가 되어가는 경주의 아트의 새로운 성지 플레이스씨에서의 사케 시음회 개최는 개인적인 최고의 영광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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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은 또 사케와 한식과의 페어링에 대한 작은 도전이기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 이탈리안 요리와 사케의 페어링에서 힌트를 얻어 기획한 것인데 플레이스씨의 레스토랑 한식당에서 제공되는 수준 높은 요리는 사케의 퀄리티를 더욱 배가시켜 주었습니다. 최대한 고추장, 마늘 등의 강한 요리는 피하고 최대한 사케와 페어링이 가능한 한식 요리들과의 환상적인 조합은 사케의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훌륭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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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사케로 인정받는 닷사이를 능가하는 사케 10종을 준비한 주최 측의 배려에도 눈물 나게 감사했습니다. 이 날 제공된 사케는 일본에서도 구하기 어렵고, 돈을 퍼준다 해도 구할 수 있는 사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케노와' 기준으로 닷사이는 12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1위부터 5위까지의 사케는 물론 닷사이를 능가하거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쥬욘다이, 아라마사, 지콘, 카제노모리, 센킨, 아카부, 이비, 에이코후지 등의 기라성 같은 사케를 총 10종이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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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마니아라면 금방 아실 전설의 사케들로 넘쳐나도록 준비가 된 가운데 쥬욘다이를 모두에게 드리고도 남아서 더 드실 분을 찾는 말도 안 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미스터 두들이 참가하여 포토타임도 가지고 인사를 나누는 기적과 같은 장면이 너무나 평범하게 이뤄진 부분에선 정말 꿈을 꾸고 있다는 표현 이외는 그 어떤 말로도 그때의 감정을 형언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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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의 중심을 서일본에서 동일본으로 이전시킨 아라마사, 모든 전설의 사케의 산파인 쥬욘다이,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는 뜻의 지콘, 일본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으로 그 어떤 브랜드보다 빨리 완판되는 사케 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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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금번과 같은 이런 환상적인 조합이 모두 갖춰지기는 힘들겠지만 제가 약속 가능한 것은 최소한 사케만큼은 금번과 같은 수준의 레벨로 다시 한번 경주, 서울, 부산에서 사케 시음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관광이나 여행도 가이드가 있어야 혼자 보는 것보다 더 가치를 알게 되고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처럼 사케 하나하나의 스토리를 붙여서 정기적으로 많은 분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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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플레이스씨는 경주의 가장 핫한 황리단길에서 도보 10분 정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글램핑 시설과 레스토랑, 카페가 병설되어 있어 세계적인 예술작품과 경주의 역사적인 정취 속에서 하룻밤을 지내실 수가 있습니다. 저도 금번 세계적인 아트 성지가 되어가는 플레이스씨의 글램핑에서 숙박을 하며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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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두들의 전시회가 2027년 3월 14일까지 쭉 이어지니 꼭 한번 찾으셔서 세계적인 갤러리에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의 작품을 경험하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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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본에서도 희망하시면 정기적인 사케 시음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의 사케를 드시고자 하는 분을 위해서 직구 사이트를 운영중입니다. 


그리고 필자의 저서의 구매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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